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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잡담

20161007 에어서울 탑승기

유라니아 2016. 10. 7. 15:18

도쿠시마에 갈 일이 있어서 오사카와 다카마쓰중 다카마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철도가 최고니까요.


마침 에어서울이 있어서 탔는데, 국제선 첫 출항이였습니다. 높으신분들이 잔뜩...







취재진들도 많이 와있었습니다. KBS, MBC, YTN...

역시 새로운 항공사다보니 그런걸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그 길, 님들이 연건 아니잖아 사실(.....)



아주 높으신 분과 승무원님들.


저 옷은 아무리 봐도 민트초코칩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어디선가 민트초코칩 덕후가...


아무튼 민트색이 좋기는 좋은데 저 유니폼은 글쎄요. 상당히 실망스럽긴 합니다.


오른쪽 구석에, 멋진 오빠가 숨어있습니다.





비행기 이쁜거 봐.... 


정말 미니멀하게 잘 했습니다. 이쁩니다. 


이상한 다른데보다야 훨 낫죠 이런게. 괜히 뻘짓 안해도;;






이 내부는 아시아나의 좌석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 몰라요. 제가 타본 아시아나는 이거보다 구림.


왼쪽의 USB는 이착륙시에는 안됩니다. 오른쪽의 옷걸이는 옆사람에게 살짝 방해됨.


이 자리는 아무튼 새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느낌상 말이죠.







좌석간 공간이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평범한 비행기정도?





위에도 스크린이 있네요. 어자피 이 비행기의 스크린은 중앙제어식이라 뭐 못합니다. 맞춤식 아니에요.


승무원을 부르는 버튼이 귀엽습니다. 


숨어있는 덕후 어딨냐.





저 카페 민트의 표지는 울퉁불퉁합니다. 아무튼 이것도 아무도 열어보지 않은것들. 제가 처음 써봅니다(?)


참고로 일본은 단거리 취급이라 라면 안된다네요. 젠장할.


도시락이 의외로 냄새가 납니다. 킁킁...





좌석에서 못일어나서 음.... 바지를 버리게 되겠군요. 일단 애도를.


웹툰 안내영상이 정말 나옵니다;;;





기내에서 물과 오렌지주스를 줍니다. 언제까지 줄지 모릅니다(....)


첫날 탑승수속이 꽤나 지연되었습니다. 단체손님 이름이 잘못되었다나 뭐라나.


다카마쓰는 골프치러 가는 분들이 많은걸로...


LCC 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티켓도 이쁘고 뭐 다괜찮더라고요.




그러니 센다이좀 취항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속마음)



하지만 노선이 콩인것이 문제. 애매한 노선들만 잔뜩입니다.


마음같아서는 도야마로 가서 JR 패스를 개시하는 일정을 짜보고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야죠 뭐...



노선만 괜찮으면 우선순위로 놓고싶기는 합니다.



문제는 제가 인천을 정말 싫어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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