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인거 다 알고 오신거 아니에요? 어자피 영화밖에 안 봤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걸 일본에서 못보고온게 좀 아쉬움. 왜 못봤을까. 인간쓰레기급은 아니고 (거의) 다들 어딘가 이상해서 좀 괴상함. 이지매가 주된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결국 이지매가 주된 이야기라고 하는건 본래 하고 싶은 말을 못 보는 것 같아서 좀 그렇고. 이시다는 니시미야를 초등학교때 좋아했다고 볼수 있는가? 상당히 흔하디 흔한 클리셰를 넣어두면서 돌려깐거긴 한데, 보통 초등학생이 다른 여자애를 좋아할때 라고 그려지는 전형적인 모습이 괴롭히는 것. 그러니까 이게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조금 더 심하게 전형적으로 보이는게 있는데... 그런데 니시미야는 이시다에게 특히 친해지려고 노력을 했던것으로 보아서는 음... 뭔가가 뒤엉켜있기는 한데 단순하..
이놈의 마치아소비는... 계획 세우기부터 힘듭니다. 일단 이게 PDF가 아니라 JPG로 주는데 표도 안만들어줘요. 나쁜놈들임. 그리고 홈페이지나 트위터 갱신이 거의 아슬아슬하게 되어서 정말 전력을 다해서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귀찮습니다. 다들 표만들더군요 알고보니 --; 일단 뜨면 3일 내내 가는걸 목표로 하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언제 뭐가 터질지 몰라요...보통 1일차 전날 밤이나, 1일차 새벽에 도착해서 3일차 밤에 떠나는 것이 평균적입니다. 왜냐면 이벤트가 끝나면 할게 하나도 없거든요. 마치아소비 사이트는 http://www.machiasobi.com/ 입니다. 이번 플라이어는 http://www.machiasobi.com/flyer/18flyer_omote.jpg 이네요. 네 노답. 이걸 가지고 ..
마치★아소비 (マチ★アソビ) Vol. 18 에 다녀왔습니다. (2017년 5월 5일 ~ 5월 7일) 안가려고 했다가 비행기가 싸서 (왕복 28만 5천원~29만원 사이) 다녀왔습니다.이번은 두번쨰인데, 첫번째(vol. 17, 2016년 10월)는 다행히도 산 위에서 놀다와서 별로 쓸게 없었습니다. 일단 산 위에 올라가면 거기서 하루종일 버텨야 하기 때문에 분기가 없어요. 이번엔 좀 고생도 하고 분기도 많아서 어떻게 했나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아소비는 이런겁니다.http://asianbeat.com/ko/feature/issue_event/machiasobi/ 물론 저건 엄청 오래된 이야기고, 요즘은 사람이 마구 몰립니다. 회장에 한 2천(????)명은 모이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게 말이 수천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