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잡담

itx 청춘 타고 대전 다녀왔습니다.

유라니아 2017. 5. 15. 03:30



신도림 - 대전 왕복.


대전에는 냉면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일단 불편한건 승차홈이 별도로 있는건 아니지만 홈 안에서 분리되어 있고, 그래서 외부라는것. 비오면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두번째 불편한건 역시 하차게이트를 찍고 가야한다는거죠. 일본과는 다르다 일본과는! 물론 일본을 기대하진 않습니다. 일본을 기대하려면 KTX 요금이 두배로 올라도 할말이 없어야하기때문에...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비맞으면서 기다리는일은 없어야하잖아.



연착은 뭐 일상사이긴 한데, 사실 이게 이미 연착된게 계속 영향을 주는거라고 생각하면 확실히 이해 가능한 부분. 물론 경부선은 포화상태니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이건 뭐 외적인 문제.


신도림역도 문제긴 문제.



그냥 신도림에서 1호선을 타지 않고!!! 갈수있다는게 좋습니다. 1호선 싫음. 정말 싫음. 버스가 최악이고 운전도 안좋아해서 전철타고다니거나 아니면 택시타지만 1호선은 광명셔틀 이외에는 정말 싫습니다 광명셔틀은 갓갓인데 그거 아니면 싫음 


그런 저같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연문제만 좀 해결되면 신도림 노량진에 정기적으로 더 많이 놔줬으면 좋겠네요.


2층열차는 좋긴 한데 통근형그린샤 생각이 나면서 그거보다 구리다는걸 깨달아서 좀. 



그래도 뭐 이런저런걸로 노력은 하는구나 생각은 해봅니다. 정차역이 노량진과 신도림이라는건 정말 손과 발을 다 들어 환영하고 싶을 정도의 초개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계기로 2호선과 9호선 연계환승을 좀 더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적 문제보다 환승저항이라는게 몸의 힘듬이 크기 떄문에, 그걸 생각하면 확실히 편하죠.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테일에 대한 불만  (0) 2018.11.06
메모리 디프래그 이야기 - 3  (0) 2017.07.24
목소리의 형태 후기  (0) 2017.05.12
유이쨩 콜 모음  (0) 2017.02.08
최근의 메모디프 이야기  (0) 2016.11.03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