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시마에 갈 일이 있어서 오사카와 다카마쓰중 다카마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철도가 최고니까요. 마침 에어서울이 있어서 탔는데, 국제선 첫 출항이였습니다. 높으신분들이 잔뜩... 취재진들도 많이 와있었습니다. KBS, MBC, YTN...역시 새로운 항공사다보니 그런걸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그 길, 님들이 연건 아니잖아 사실(.....) 아주 높으신 분과 승무원님들. 저 옷은 아무리 봐도 민트초코칩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어디선가 민트초코칩 덕후가... 아무튼 민트색이 좋기는 좋은데 저 유니폼은 글쎄요. 상당히 실망스럽긴 합니다. 오른쪽 구석에, 멋진 오빠가 숨어있습니다. 비행기 이쁜거 봐.... 정말 미니멀하게 잘 했습니다. 이쁩니다. 이상한 다른데보다야 훨 낫죠 이런게. 괜히 뻘짓 안해도;; 이 내..
1. 도쿄를 가야하는가? 그렇다 -> 버스 or 기차 아니다 -> 아시아나 타고 가세요 그냥. 2. 도쿄로 가는 저렴한 비행기표가 있는가? 그렇다 -> 인천-센다이 아시아나와 가격차가 10만 이상일 경우는 버스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해당 항공편의 가격은 최근 떨어져서 30대 초중반부터 시작합니다..... 3. 출국일 오전에 물판을 뛰어야하는가? 그렇다 -> 센다이까지 비행기타고 간 이후, 시내에 도착하면 오후 12시 30분을 반드시 넘기게 됩니다. 오전에 도착하여야 할 경우, 전날 밤에 피치탄다음에 신칸센을 타던가, 아니면 전날에 미리 도쿄에 가서 야간버스를 타고 올라갑시다. 물론 피치와 신칸센이라는 조합은 정말 끔찍하지만요.. 피치보다 조금 일찍 떨어지는 인천->하네다의 경우 아슬아슬하게 센다..